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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사전예약 국내출시 일론머스크

크리스토퍼23 2024. 2. 24. 22:36

지난 2019년 첫 공개된 사이버트럭은 양산까지 약 4년이 소요가 됐고 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기존 자동차의 문법을 완전히 뒤엎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되었고 미국에서는 이미 예약판매애 들어갔고 사전 계약은 200만대가 넘었다고 하며 인기 비결에는 기존의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과 외관과 성능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완전히 다른 외관, 완전히 다른 성능 그리고 그 논란의 각지고 강력한 외판과 방탄유리(?)로 무장한 마치 미래의 탱크의 모습으로 탄생했습니다. 국내에도 이미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전예약을 넣고 오매불망 기다리고 계시는 소비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기대도 많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전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특징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선이 쭉쭉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곡선구현이 어려운 냉간압연 스테인레스 스틸(초고장력강)로 내부의 프레임 없이 외관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도장을 할 수 없었는데 일론 머스크는 자동차 생산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도장작업을 하지 않는 것을 상당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 차체는 9mm 총알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방탄성능을 자랑하며 외판에 도장을 하지 않음에도 긁힘과 부식에 강합니다. 그래서 트럭의 특성상 험로주행이나 짐을 싣거나 할 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흠집에도 상당히 유리하다고 합니다. 또한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테슬라 아머 글라스를 유리에 적용하고 견고한 차체 덕분에 험로 주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애초 발표시에는 3m의 두께로 전체를 제작하려고 했으나 사람이 탑승하고 있는 실내와 이어지는 문짝은 측면충돌에 대비하여 안전하게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좀 더 두꺼운 1.8m로 제작되었고 그 외 부분은 1.3m의 두께의 초고장력 강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실제로 방탄이 된다고 하며 첫 공개시에 이러한 안전에 대한 특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망치로 도어를 내리치기도 하고 차체에 기관총을 난사하는 타미건 테스트는 유명합니다.

트럭베드의 공간도 1,890L로 골프백 8~9개가 들어갈 정도로 매우 넓고 내부에 간단한 수납공간도 있고 그 수납공간은 드레인홀도 있어 다용도로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셔터로 커버가 가능하고 셔터 자체의 강성도 좋아 안전성이나 활용성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행성능, 주행거리, 가격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온 로드와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해 험로 주행의 경우에도 좋은 승차감을 자랑합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최대 적재 무게는 1,134kg이고 최대 견인력은 4,999kg입니다. 최대 5톤에 가까운 견인력을 자랑하지만 최고 공개 당시보다 적재 무게는 약 400kg, 견인력은 1400kg 줄어들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후륜구동(싱글 모터)과 듀얼 모터 사륜구동, 트라이 모터 사륜구동으로 구성되며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EPA 기준 각각 400km, 480km, 805km 이상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제로백(0~100km/h)은 후륜구동(싱글 모터) 6.5초, 듀얼 모터 4.5초 트라이 모터 2.9초가 소요됩니다.

가격은 트라이 모터 사이버 비스트 모델은 515km, $99,9990 (1억 3천만 원), 듀얼 모터 AWD 모델은 547km, $79,990 (1억 원), 싱글 모터 후륜 모델은 $60,990 (8천만 원)입니다. 레인지익스텐더 옵션을 넣으면 추가 배터리를 화물칸에 배치하고 주행거리가 200km 늘어난다고 합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구매 시 약관이 있는데 그 약관 내용은 차량을 인도받은 후 1년 내 중고차로 판매를 할 경우 5만 달러 또는 재판매로 인한 수익보다 높은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사전 구매자들을 보호하고 시장 가격을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